우리들의 세상은 몇년동안 침체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2019년말에 발견된 코비드로 인해서 모든 것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많이 망가지고 침체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곳 저곳에서 부활의 신호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 

바이러스 백신이 개발되어, 모두 면역력을 키우고 서로 서로 예방하고 조심하면서 부활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완전히 부활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부활의 싹이 틔고 있다고 믿습니다.

그간에 신앙적으로도 많은 어려움과 도전이 있었습니다. 예배드리는 일이 쉽지 않게 되었고, 함께 모이는 일들이 많이 차단되었습니다. 그래도 이제 용기를 내서 신앙적으로도 부활하고 있습니다. 

우리교회에도 부활의 신호가 보여지고 있습니다. 

어제도 새롭게 신앙의 동반자들을 만나서 환영하고 사랑하고 축복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복된 시간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제부터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의 하나님이 그러하시듯이 우리 모두 하나되어 좋은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기를 기도합니다. 

부활의 예수님을 새롭게 만나셔서 우리 모두 다시 이 침체와 고통의 한복판에서 멋지게 부활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