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부흥회를 은혜 가운데에 잘 마쳤습니다. 

지난 4월에 김동욱목사님을 톻해서 "회복과 자유"의 은혜를 받은 후

이번에는 한상신목사님을 통해서 "영혼을 살리는 교회"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두분 목사님과 부흥회에 대한 주제에 대해서는 의논한 적이 없는데,

우리교회의 영적인 위치에 적확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팬데믹상황에서 모든 것이 병들고 억압된 때에 치유와 회복, 그리고 자유함을 필요로하는 메시지를 주셨고

이후에 교회가 본질을 회복하고 영혼을 구해내야하는 사명을 회복하는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우리교회가 그레이스벧엘교회라는 이름으로 출범한지 5년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신생교회이지만 함께 재대로 된 교회와 신앙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하여 많은 분들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저도 복음에 대한 열정과 그리스도의 정신을 추구하는 일에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목사입니다. 이 일에 우리 모두가 한마음을 품고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신바람나게 주님의 일을 감당하고 싶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늘 기쁘고 힘있고, 감격하는 삶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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