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부활주일예배에 큰 은혜 받았습니다.

지난 2개월동안 칸타타를 정성껏 준비하여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하시고 선포해 주셔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칸타타에 어떤 분들이 수고하셨는지 살펴보니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셨네요.

칸타타 단원

소프라노: 박주리 서옥순 손경옥 이숙경 조경애 조성애 최진리

악토: 김혜선 박은숙 방승선 이미정 장미자 최춘현

테너: 김광수 박효민 정철

베이스: 김상섭 손경환 장학범 전일웅 조진희

천사들: 김윤혜 김윤아 장지호

나레이션: 유진규

지휘/연출: 김희재

피아노: 정지인

키보드: 정희은

베이스: 정하은

드럼: 김정수

의상제작: 손경옥 이명우

소품/무대: 정희은 정하은

조명: 전제민

프롬프터: 김태언

예배당에서 울려퍼지는 찬양과 몸짓이 어울어져서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이 시간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준비를 했는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대, 소품, 의상 등도 딱 한번 사용하려고 이렇게 수고하였는데,

전체적으로 사진도 찍은 것이 없어서, 인간적으로는 아깝고 아쉽지만, 

하나님께 가장 귀한 것을 드렸고, 하나님이 기억하시니까 그래도 감사합니다.

이 감동의 시간을 페북/유튜브를 통해서 계속 볼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물론 그 시간, 그 장소에서 표현된 모든 것을 다 담아내지는 못하지만 말이죠)

많은 뒷이야기가 있습니다.

예수님으로 분장한 장목사의 노래가 어떤 비밀이 있는지..

김상섭권사의 눈물의 비밀은...

그 눈물을 보면서 김희재집사가 따라 울면서 지휘를 했던 것....

등등... 드러내고 말하지 않는 뒷 이야기들이 있고...

현장에서의 음향

윤영호장로의 녹화

김희재집사의 녹화

전일웅집사의 녹음

앞으로 이걸 편집할 정지은집사의 손길을 통해서 어떤 작품으로 완성될지 기대됩니다.

또한 한켠에서는 벌써 성탄절 칸타타가 기다려진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의 바람은 이번엔 아예 스케일을 크게해서 대규모 합창단을 꾸리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고백을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영광 받으시고 우리들의 하나님으로 언제나 함께 하심입니다.

수고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신앙의 여정속에서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