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권사님이 하나님 나라에 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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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BKUMC 댓글 0건 조회 285회 작성일 23-08-25 06:07본문
지난 주일 2부예배에 윤영호장로님이 메모를 건네주셨습니다. 그 메모에는 "박권사님이 하늘나라 가셨습니다"라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지난 화요일 저녁에 호스피스에 들어가시고, 5일을 더 견디셨던 권사님이 주일예배 시간에 하나님 나라로 출발하시게 된 것입니다. 제 목회 중에서 예배시간에 하나님 나라에 가신 분은 처음입니다. 저는 예배시간은 하나님이 "얘들아, 모여라 나와 함께 예배하자"라고 부르신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에, 하나님이 정말 그렇게 불러가셨다고 생각됩니다.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마 13:43)의 말씀은 권사님께 주시는 말씀이라고 믿습니다. 87년을 반짝이는 별처럼 사신 권사님, 이제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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