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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Bethel Church
담임 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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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침과 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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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BKUMC 댓글 0건 조회 3,560회 작성일 19-02-1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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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레오니아교회와 그레이스-벧엘교회가 공조하여 교회에 새로운 일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 proposal 을 만들었지만, 실시되지 않았던 '찬양팀을 위한 공간'을 만들기로 한 것을 1월에 마쳤습니다. 

생각보다 순식간에 실시가 되었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 어렵지 않게 3일만에 고쳤습니다.


그 이후로 본당에 영상 시설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하여, 프로젝터를 설치하는 일도 지금 현재 추진되고 있습니다. 

조만간 본당의 낡은 카페트도 뜯어내고 새로운 카페트를 설치하게 될 것 같습니다.


레오니아 교회에서도 이 일에 대해서 기뻐하고 있고

얼마전에 John Suter 는 저에게 "당신과 함께 일을 하니 참 좋다"고 격려를 해 주었습니다. 


교회 건물이 100년이 넘었기에 손을 보고 고쳐야 할 곳은 늘 있어왔는데, 그동안에 엄두가 나지 않아서 

문제를 쉽게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형편에 따라서 조금씩 고치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두 교회가 연합하여 

문제가 되는 부분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성숙하고 성장하는가 늙고 죽어가는가? 젊은이들은 성숙한다고 하고, 노인들은 늙어간다고 말할 것입니다.

우리교회는 성장하는 중인가 늙어가는 중인가?

보기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지리라 생각됩니다.

건물으로서의 교회는 낡아질 수 있겠지만, 예수님의 몸으로서의 교회는 낡아지는 것이 아니라 날로 새로워지는 것이라 믿습니다.


교회 안팎을 들여다 보고 고치다 보면, 그리스도의 몸이 점점 건강해지고, 성숙해지게 될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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