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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임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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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레이스벧엘교회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19-06-1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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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일(6월 9일)에 새로운 일꾼들을 세우는 임직식이 있었습니다.

금년에 우리 교회에서는 김광수장로, 김경숙권사, 김현주권사, 김혜선집사 등 네 분이 신령직분을 받았습니다.

임직식을 할 때마다 Mixed Feeling 입니다.

축하해야 하나, 안됐다고 해야하나.

당연히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되었으니 축하할 일입니다. 그렇지만 동시에 십자가를 지는 일이니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니 축하하는 동시에 생각이 많아집니다.

임직식을 할때마다 저는 제가 안수 받았을 때를 생각하게 됩니다.

저는 1998년에 집사목사 안수와 2000년에 장로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을 받았으니 기뻤으면서도 부담감이 몰려왔었습니다. 

그리고 20년이 흘렀습니다.

축하와 부담은 아직도 여전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달라진 것이 있는데, 하나님이 나를 사용하고 계시고 있다는 것과 그분이 나를 붙잡고 인도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직분을 맡고 사역을 하는 일은 내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하나님의 동역자, 동역자는 너무 큰 말이라서 하나님의 종, 심부름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 하는 일은 노동이 아니라 기쁨인 것처럼,

내가 좋아하는 하나님을 위해서 일꾼으로 뽑혔다는 것은 당연히 기뻐하고 축하할 일입니다.

비록 그것이 십자가라고 할지라도. 


아무쪼록 이번 임직자들은

이 직분을 잘 감당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자로 쓰임받기를 바라고, 상처받는 일이 혹시 생긴다고 할지라도, 십자가의 주님을 만나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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