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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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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BKUMC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19-11-2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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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그레이스 벧엘 가족 여러분,

금년에도 땀을 흘린 것에 대해서 수확하며 감사하는 계절을 맞이하였습니다. 한해동안 열심히 달려오신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애쓰고 수고하심을 기억하시고, 칭찬과 상급을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 땅에서의 감사절의 기원을 생각해 봅니다. 1620 916일 영국 청교도들(Puritans)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메이 플라워라는 보잘 것 없는 작은 배를 타고 대서양을 63일간 항해하여 이 신대륙 뉴 잉글랜드의 플리머스에 도착했을 때 첫 겨울은 엄청나게 추웠습니다. 102명이 첫 겨울을 나면서 추위와 굶주림으로 고통을 당했는데, 이런 고통과 궁핍과 아픔을 견디면서 그들은 감사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풍부한 것에 대해서 감사한 것이 아니라 어려움 속에서도 감사한 것입니다.

청교도들의 일곱 가지 감사조건은 다음과 같은 것이었다고 합니다.

1.    180톤 밖에 안되는 작은 배지만 그 배라도 주심을 감사

2.    평균 시속 2마일로 항해했으나 117일간 계속 전진할 수 있었음을 감사

3.    항해 중 두 사람이 죽었으나 한 아이가 태어났음을 감사

4.    폭풍으로 큰 돛이 부러졌으나 파선되지 않았음을 감사

5.    여자들 몇 명이 심한 파도 속에 휩쓸렸지만 모두 구출됨을 감사

6.    인디언들의 방해로 상륙할 곳을 찾지 못해 한 달 동안 바다에서 표류했지만, 결국 호의적인 원주민이 사는 곳에 상륙하게 해 주셔서 감사

7.    고통스러운 3개월 반의 항해 도중 단 한 명도 돌아가자는 사람이 나오지 않았음을 감사

 

금년 한해 동안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를 드리십시다. 또한 지금까지 우리와 함께 한 사랑하는 가족과 동료, 친구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지닙시다. 우리가 신앙적으로도 성숙할 수 있도록 함께 사역을 한 교회의 식구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지닙시다.

감사는 하면 할수록 우리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귀한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에,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교회에서는 추수감사주일 (1124), 한 해 동안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모든 교우들이 함께 추수감사절 예배 (12시 예배)를 드릴 예정입니다. 예배 후에는 여선교회에서 정성으로 준비한 추수감사절 오찬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이번 추수감사주일 예배에도 과일과 채소, 캔 음식 (Canned Food) 으로 제단을 장식하려고 합니다. 예배를 드린 후에는 패터슨의 무숙자들에게 전달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것이 또한 감사절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2019년 추수감사절을 맞이하며, 장학범 목사 드림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은 모든 경우에 있어서 배우는 사람이고, 참으로 강한 사람은 자신을 절제할 줄 아는 사람이며, 참으로 행복한 사람은 자신이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유대인의 탈무드)

 

(가정예배서는 11/24일 추수감사주일에 교회에서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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