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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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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중집 장로님을 천국으로 환송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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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BKUMC 댓글 0건 조회 458회 작성일 20-04-0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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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부터 감기 기운이 있고, 지병이신 천식이 심해지셨기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저도 작년에 지독한 독감으로 한달정도 끙끙되었는데, 장로님도 그 때부터 몸이 안좋으셨던 것 같습니다.

작년 연말에 독감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생했는지 모릅니다. 

장로님은 약간 감기기운이 있다고 했지만, 그 때부터 몸이 안좋아지신 것 같습니다. 


숨쉬는 일이 힘드셨지만, 그래도 교회의 모든 일에 모범이셨습니다.

지금도 속회에서 인도자로 수고하고 계셨고

성경통독 문제도 늘 100점이셨습니다.

요즘은 못 나오셨지만, 지난 수십년동안 새벽기도회의 지킴이셨습니다.

정성만 목사님의 빈자리는 어김없이 장로님이 채워주셨고

장학범 목사의 조언자요 협력자셨습니다.


지난 30년 이상을 한교회에서 한결같은 믿음으로 한결같은 성품으로 예수님의 참 제자의 삶을 사셨습니다.

지난 2017년 4월에 벧엘교회와 그레이스교회의 통합을 그렇게 기뻐하셨고, 그 힘든일의 중심에서 감당하셨습니다.


장로님이 십수년전에 현재의 지병이신 천식으로 거의 돌아가실  것 같았습니다. 

그 때 들은 이야기가

장로님이 오랫동안 혼수상태에서 계실 때

갑자기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찬송이 어디선가 흘러나왔는데, 그 때 코마상태에서도 그 찬송을 따라 부르셨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곧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장로님이 회복되었던 것입니다. 그 때에 하나님은 장로님을 통해서 생명이 하나님에게 있음을 보여 주셨습니다.


회복된 장로님은 여전히 교회의 기둥이셨습니다.


장로님이 예수님을 영접하신 것은 미국에 오셔서부터 였다고 했습니다.

저지시티의 저지시티 교회를 출석하시면서 그 좋아하던 술을 끊으셨습니다. 

제가 '어떻게 그게 가능했냐"고 물어봤더니, 예수님 믿겠다고 작정을 했으니 술을 끊어야 되지 않겠냐고 결심을 했고

그 후로 정말 그 좋아하던 술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이제 85년의 인생을 마감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나아가셨습니다. 

우리도 주님 오실 때까지, 아니면 우리가 주님 만나러 갈때 까지 장로님의 유지를 잘 이어받아 열심히 신앙생활하다가

기쁨으로 장로님을 만나겠습니다.



장로님,

하나님 품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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