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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미 연합감리교회 세계 선교부(General Board of Global Ministries)에서는 몽골의 선교사로 조진희 선교사를 파송 하였다. 미국에서는 2번째로 파송 되는 한인선교사이다. 조 선교사는 몽골 선교의 책임자(Country Coordinator) 로 활동하게 된다.

몽골은 1980년대에 개방되었고, 이후에 2003년부터 미연합감리교회에서는 몽골 선교를 시작하였다. 특별히 몽골 선교는 한인연합감리교회가 주체가 되어 현재는 박정찬 감독(사스콰나 연회감독)이 몽골 주재감독으로, 안명훈 목사(아콜라연합감리교회)가 몽골 선교 후원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조진희 선교사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이민 온 1.5세로서 뉴저지 럿거스 대학교, 드류신학교에서 수학했으며, 고등학교때에 선교사 서원을 한 바있다. 그동안 유스그룹 전도사, 대학생 목회, 미국인 교회 담임목사 등 다양한 목회 경험 한 후 현재는 뉴저지 그레이스 벧엘교회의 소속 선교사이다.

조진희 선교사의 부인인 그레이스 조 사모는 같은1.5세로서 한진 로지스틱에서 finance 리더로 활동을 하다 사임을 하고 함께 몽골 선교에 동참하게 되었다. 조진희 전도사 부부는 2015년 6월 22일에 자녀(죠셉, 해나)들과 함께 몽골로 출국하였다.

몽골 선교에 관심이 있는 분은 몽골선교후원회(201-274-4010)에 연락을 하면 된다.